스노클링 시 주의점 스노클링 시 날씨 확인 필수!
오키나와에는 정말 많은 해변이 있다.
하지만 해변마다 생김새나 구성(산호, 모래, 바위 등)이 다 다르고, 물의 속도나 바람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늘 유의해야 한다.
안전 요원이 있거나, 방문자가 많은 경우는 그래도 안심할 수 있지만, 외딴곳의 고요한 해변가나 사람이 없는 곳 에서 셀프 스노클링을 할 때는 반드시 안전에 유의를 해야 하나.
만약 해변가에 그날의 바다 상태에 따라 출입을 제한하는 어떠한 표기가 있다면, 반드시 확인을 해보자.
100 – 테마여행 목차이동
파란 깃발 : 누구나 수영 가능
노란 깃발 : 강사/업체 동원 시 가능하나 일반인 셀프 출입 금지 빨간 깃발 : 입수 금지
황색 깃발 : 쓰나미 경보
셀프 스노클링 준비물
해변에 따라 업체가 있어서 수건이나 샤워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만약 아무것도 없는 정말 천연의 해변을 방문할 경우, 간단한 준비물을 챙겨가면 좋다.
준비물 : 샤워용 생수 1~2통, 대형 수건, 마실 물, 에너지 보충용 간식거리(초콜릿 등), 쓰레기봉투
주의점 : 자연보호가 주요하므로 샴푸나 비누 등의 사용은 자제하자.
업체를 통한 스노클링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스노클링이 가능한 최저/최고 연령이 있으므로 유아 동반 시 나이를 확인하자.
해변가에 따라서 스노클링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으니 방문하는 시기에 바다에 들어 갈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자.
스노클링 외에 다이빙, 씨워크, 투명 카약 등 여러 체험이 있다.
스노클링 추천 스폿 – 푸른 동굴
101 – 테마여행 목차이동
오키나와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하면 가장 먼저 손꼽히는 곳이 바로 마에다곶의 푸른 동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동굴 바깥쪽에서 보통 스노클링이 이뤄지면, 동굴 안쪽까지 가고 싶다면 다이빙 장비를 갖추고 가는 편.
동굴 안까지 도보로도 이동 가능하니 동굴 자체를 감상하고 싶다면 장비 없이 걸어가도 좋다. 하지만 푸른 동굴 을 방문하는 이유는 바로 바닷속 세상이 푸르기 때문! 가능하면 스노클링이든 다이빙이든
장비를 갖추고 바닷속을 감상해보자.
한창 성수기에는 동굴 안이 북적일 정도로 사람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동굴 바깥쪽의 얕은 물부터 깊은 동굴 속 까지 다양한 깊이가 있어 몇 번을 가더라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폿 중 하나다.
맵코드 : 206 000 510*77
스노클링 추천 스폿 – 비세자키 해안
102 – 테마여행 목차이동
비세자키 가로수 길과 나란히 위치한 비세자키 해변. 산호와 바위로 이루어진 바닷가인지라 아쿠아 슈즈는 필수 다.
특히 썰물 시간대에 가야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다. 방문 전에 비세자키 해변의 밀물과 썰물 시간을 확인하고 가 보자.
또한 비세자키 해변을 지키는 안전요원이 없으므로 셀프 스노클링을 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맵코드 : 533 105 625*34
스노클링 추천 스폿 – 세소코 비치
103 – 테마여행 목차이동
오키나와 본섬이 아닌, 세소코 섬에 위치한 세소코 비치.
모토부 반도에 붙어 있는 아주 작은 섬으로 깨끗하고 물이 맑아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물이 얕은 편이라 아동 동반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추라우미 수족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함께 여 행하기 좋다.
맑고 얕은 물이 해안가에서 꽤 멀리까지 떨어진 곳까지 유지되어 있어 물고기를 많이 관찰할 수 있다. 얕은 물에 서 아이와 함께 혹은 스노클링 초심자가 놀기 좋다.
작은 섬과 해변이지만 세소코 비치에 장비 및 파라솔 대여, 샤워실 사용 등도 가능하므로 가장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단, 수건 대여와 샤워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맵코드 : 206 822 294*66
스노클링 추천 스폿 – 이시가키와 다케토미 섬 이시가키섬 카비라 만
104 – 테마여행 목차이동
오키나와 본섬에서도 남쪽으로 한 시간을 비행해야 갈 수 있는 이시가키섬.
일본 최남단의 섬으로 대만이 더 가깝게 느껴질 정도다.
연중 따뜻한 날씨와 화사한 꽃들로 마치 열대 지방을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키나와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해변가로 손꼽히는 카비라 만은 푸른 산호초로 유명한 곳이다. 유속이 빨라 수영 은 어렵지만 전문 업체를 통해 글라스 보트와 스노클링으로 바닷속을 탐험하기 좋다.
다케토미섬 별모래 해변 (카이지 해변)
105 – 테마여행 목차이동
이시가키섬에서도 20분을 배를 타고 가야 나오는 작은 섬.
아직 개발되지 않은 천연의 자연과, 옛 가옥들과 우마차가 다니는 정겨운 곳. 바다는 산호로, 해안가 지역은 현무 암이 많아 제주도가 떠오르기도 한다.
별모래 해변이라 불리는 카이지 해변이 가장 유명하다. 모래의 모양이 별 모양으로 너도나도 별을 찾는 모습이 인상적일 것이다.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릴 만큼 빛나는 바다에서 유유자적 유영을 해보자.